목차
명절 지원금 및 위로금 신청
지방 쓰기
추석과 설날의 맞이하여 조상님을 모시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쓰기 입니다. 지방이 중요시 되는 이유는 조상님을 상징하기 때문인데요. 차례상을 차리고 지방을 모셔서 혼을 달래고 한해를 잘 풀리게 부탁드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엔 먹을 갈고 붓으로 정성스럽게 한지에 지방을 쓰는것이 예를 갖추는 기본이었다면 최근엔 간단히 인쇄가 된 지방을 쓰는 것이 추세 입니다.
이러한 지방은 제사용품을 파는 곳이나 문구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해도 되지만 집에 프린터가 있다면 기본양식을 인쇄해서 써도 좋습니다. 또한 프린터가 없더라도 지방의 양식을 참고하여 A4용지에 볼펜으로 간소하게 쓰기도 하므로 아래 소개하는 양식을 참고하세요.
끝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명절 지원금 및 위로금도 안내해드리니 잊지 마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방 출력하기
집에 프린터가 있다면 간단하게 지방을 출력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a4용지를 기준으로 만들어 졌으니 참고 하세요.
양식 다운로드
다운받아 사용하시려면 아래 파일을 참고하세요. 한글(hwp)과 워드(docx)로로 작성 된 문서 입니다. 프로그램이 없다면 위의 [지방 출력하기]를 이용 하세요.
참고 사항으로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살아 있으시면 지방에는 돌아가신분 한 분만 씁니다. 만약 두 분다 돌아가신 상황이라면 2개의 지방을 쓰되 왼쪽엔 아버지의 지방을 쓰고 오른쪽엔 어머니의 지방을 써서 놓습니다.
주의사항
지방을 작성할 때 모든 지방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지방은 한번 쓰고나면 재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끝으로 지방에 조상님을 기입시 한 사람일 경우에는 가운데에 쓰고 기입 할 사람이 두 사람일 경우에는 남자가 왼쪽 여자가 오른쪽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지방에 고인 외에 제사를 받드는 봉사자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큰 아들인 경우 ‘孝子’, 작은 아들인 경우 ‘子’, 큰손자이면 ‘孝孫’, 증손자이면 ‘孝曾孫’, 남편이면 ‘夫’라 씁니다.
봉사자는 오른쪽으로부터 마지막 줄에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孝子○○봉사’라고 씁니다. ○○는 이름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한글로 지방을 쓰는 집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는 ‘어머님 신위’, ‘아버님 신위’ 등으로 간단하게 쓸 수도 있고, 한자의 우리말 표기만 써서 ‘현고학생부군신위’와 같이 쓰기도 합니다.